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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을 맞아, 케냐에서 날아온 반가운 소식!
청소년들의 큰 스승, 원선오 신부님의 근황을 전해드립니다

현재 수단과 케냐의 직업기술학교들을 방문하여 직원 기술연수 중인 임마리노 수사님과 최덕경 수사님이 케냐 나이로비에 있는 돈보스코 보이즈 타운(Don Bosco Boys' Town)에서 지내고 계시는 원선오 신부님을 만났습니다.

돈보스코 보이즈 타운은 나이로비의 가난한 길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기술교육을 가르치는 살레시오회 청소년 시설입니다.

원 신부님은 올해 95세로 고령의 나이이지만, 양호한 컨디션으로 건강히 지내고 계십니다!

여전히 가난한 청소년들을 위한  꿈꾸시며, 직접 학교 설계도를 그리시는 모습이 마치 돈보스코와 같았다는 소식입니다.
언제나 가장 어려운 청소년들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힘쓰스시는 원신부님!

신부님의 건강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 드리며,
청소년을 위한 사명을 함께하는 후원자 여러분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http://ibosco.net/122117]

내일은 스승의 날!
살레시오회의 큰 스승,
원선오 신부님의 근황을 전해드립니다.

현재 케냐에서 공동체 형제들과 함께
건강하게 지내고 있으며
말씀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여전히 읽고 쓰신다고 합니다.

지난 2021년 3월, 93세 생일을 맞이했는데요,
신부님이 무척 사랑하는
청소년들과 함께
기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지난 2021년 2월에는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훈장도 받았습니다.
선교사로서 한국과 수단과 케냐 등지에서
이루어낸 업적과 공로에 대한 상이었습니다.

신부님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많은 분들께
기쁘고 반가운 소식이 되기를 희망합니 다. :)

감사합니다!